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서천형 지역경제 활성화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4개 분야 총 14개의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충남형배달앱을 통한 배달수수료 절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서천보부상’ 5일장 프리마켓운영, ‘깨끗해(海)! 맛있어(魚)!’ 전통시장 미식여행주간운영, 온라인쇼핑몰 운영, 주차환경개선, 전통시장 장보기운동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2023년 군청사 이전에 따른 공동화에 대응해 군청로 상권활성화사업과 서천특화상권 재생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발굴, 사회적경제 통합지원플랫폼운영, 청년일자리사업,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로 추진하는 ‘충남형배달앱 지원’을 비롯한 깨끗해(海)! 맛있어(魚)!’ 전통시장 미식여행주간운영,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주차타워건립’ 등의 사업은 정책의 실효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