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5일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박금순 의장은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어 아쉽지만 소수의 귀성객께라도 깨끗한 고향 풍경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정화활동을 나왔다”며, “고향을 찾은 반가운 마음만큼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 훈훈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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