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조성수 충청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19일 취임했다.
평소 투철한 사명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두터워 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는 조성수 서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경찰대 9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중앙경찰학교 생활안전학과 교수, 충남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성수 서장의 취임식은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준수하는 가운데 남포면 경찰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경우회를 방문 후 경찰서에서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조성수 서장은 “보령 시민의 26%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였고,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약자 비중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으로 보령시민 전체의 안전뿐만 아니라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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