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완료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완료
  • 이대호기자
  • 승인 2021.07.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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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장면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준설차량 3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준설작업이 완료된 우수받이를 대상으로 자체 인력을 활용해 준설토가 다시 쌓이지 않았는지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추가로 준설전용차량 10대를 확보해 집중호우 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유경재 아산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그동안 자체 굴삭기를 이용한 배수불량 구간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 및 도로 길어깨 토사 제거도 병행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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