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주요사업 성공적 마무리에 온 역량 집중할 것”
윤동현 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7월 1일 제7대 당진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천안시 출생인 윤동현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와 충청남도 주민지원과, 교육법무담당관 평생교육팀장,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덕망이 높고 공직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그는 지난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수행했던 도로교통, 평생교육, 여성가족 정책 등 지방행정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 그리고 특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종합해 모든 역량을 당진시의 올해 최대 행사인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10월 충남도민체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협치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부시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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