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아동·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1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청소년안전망 구축, 아동·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참여, 위기아동·청소년발견 시 신속보호 조치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 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이후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당진시를 필두로 해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의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연계, 중부아동보호기관의 지역 내 위기아동·청소년과 가족상담‧치료, 사례 관리 역할 수행함으로써 요보호 대상발굴과 보호조치에 힘쓰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기관과 유관기관과의 상호간 유기적 협력으로 아동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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