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시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제를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제공하는 ‘치카치카 행복한 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카치카 행복한 동행’은 지역 초등학교 취약계층 및 참여 신청 아동 약 17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치과를 연계해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실천 지도 △구강병 예방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구강건강관리와 예방관리 등을 지역 공동체가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담당인 보건소 구강보건실, 학부모, 보건 교사, 치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구강 의료 사각지대 없는 밀착 아동 돌봄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진희 보건행정과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의료 사각 지대 없는 아동 돌봄 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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