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탁인사인가? 정실 인사인가?
지난 27일 보령시는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보령시 정기인사를 두고 항간에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일부 지역 언론사들은 임기를 6개월 남기고 있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마지막 인사에 대해 정실인사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인사라고 부정적인 여론을 얘기하며 조기레임덕이 온다는 등 인사의 후폭풍을 거론하기도 하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더라도 보령시 인사는 때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런데, 항간에 나오는 인사에 대한 평들이 진정 객관적인 평일까?
김동일 시장이 말한대로 "업무추진력, 전문성, 연속성등을 반영했다“고 말한 것처럼 과연 그랬을까?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농축산과장이었던 이모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승진했으며, 해양정책과장이었던 강모씨가 환황해 전략사업단장으로 승진,관광과 팀장이었던 이모씨가 관광과장으로 승진, 환경보호과 팀장이었던 신모씨가 환경보호과장으로 승진등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을 고려해 정기인사를 단행한 흔적이 역력하다.
보령시 정기인사 논란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모으고자 한다.
의식있는 주민들의 토론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소통입니다.
"의식있는 주민들의 소통은 지역발전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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