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천군의회 군정질문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의 발언이 또 다시 뜨거운 감자입니다.
질의 맥락을 이해 못하고 엉뚱한 답을 내놓거나, ‘청문회냐?’, ‘사사롭게’, ‘폭거냐?’는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거나, 여성의원에게 ‘살림살이’를 비유하며 개인적인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또, 김경제 의장의 의정질서를 위한 제지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발언에 통제되지 않는 상황은 의회 경시와 함께 이른바 바닥을 보였다는 평가로 해석되는 가운데 본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이행을 비롯해 충남도감사위원회 서천군 종합감사 결과와 김 군수를 둘러싼 이른바 통나무집 질의에 불쾌감만을 드러내는 김 군수의 안일한 태도는 여전한 문제인식 없다는 대목에 비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내년 교부금 삭감 등의 허리띠를 졸라야 하는 군 재정상황에도 관련 부서에서는 ‘호전’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행사 및 축제성 경비를 과다 지출해 지난해 4억 1천 8백만 원과 올해 13억 7천 8백만 원 등 2년 연속 패널티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 서천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군정질의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대상으로 최초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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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군정질문에 등장한 김기웅 서천군수 ‘동문서답’ - 뉴스스토리 (news-story.co.kr)
씨엔씨영상 뉴스 이미지 AI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