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독산해수욕장 해상표류자 구조
보령해경, 독산해수욕장 해상표류자 구조
  • 이미지 AI 기자
  • 승인 2024.07.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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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활동중인 어선에도 협조요청을 하여 함께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지 12분만에 인근 낚시 어선 A호에서 해상표류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상표류자는 11세 여아로써 독산해수욕장에서 에어매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동생 신발을 건지려다 해상에 표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가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특히,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땐 부모들의 주의가 더욱 각별히 요구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보령해경은 해상표류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한 무창포선적 어선 A 호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이상 씨엔씨영상뉴스 이미지 AI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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