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흠집 내서 얻어지는 표는 결코 없다>
구시대적인 선거전을 지금도 저지르는 후보가 있어서는 안 된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찰나 까마귀가 잘못이라고 우기고 오이 밭에서 삿갓 고쳐쓰는 걸 범법을 행했다고 앞뒤 상황은 배제하고 단정 지며 비방하는 선거전을 시민들은 원치 않을뿐더러 이미 식상해 하고 있다는 것을 후보자들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공약 따위는 시민은 믿지 않는다.>
시민의 무조건적인 불만 사항에 대해 내가 되면 무조건 네 편이 된다는 공약
관은 법적으로 완전한 서류에 대해 허가와 인준을 내주는 것은 당연하며 그렇게 해왔을 것이다 다만 관과 시민의 소통의 미흡으로 불만은 있을수 있으며 누가 되든 완전한 소통을 이루어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최대한의 소통으로 시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약을 내건다면 시민은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칠 것이지만 혼자만이 할 수 있다고 내 거는 약속이 무리한 공약임을 시민은 이미 알고 있다
<내 가족과 내 고장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뽑는다.>
시민들은 각자의 일터에서 나 와 가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더 나은 환경과 열심히 일한만큼 대접받는 훌륭한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6월 13일 소중한 한 표를 행하는 것을 후보자 본인이 대접받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시민은 지금 고개 숙이며 악수를 청하는 모습대로 4년을 갈수 있는 진정한 일꾼을 원한다.
<613선거가 지방자치의 축제가 되는 선거전이 되길 시민은 간절히 원한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부각시키고 비방하는 선거전이 아닌 정당한 활동을 통해 후보를 알고 싶고 소중한 의무의 한 표를 행할 수 있길 바란다.
상대 후보의 행동을 바라보며 흠집 찾기 시간보다는 지역 구석구석의 문제점이나 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찾아다니는 시간을 가지는 소통의 후보가 되길 진정 바란다.
그래서 당선인과 낙선인이 함께 웃으며 축하하고 위로하는 선진화된 6월 13일의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