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6차, 시설견학 2회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세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환경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6회와 시설견학 2회로 진행되며, 작년까지 환경전문가 양성 교육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사는 생태환경, 문학, 풍수, 안전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번째 강의는 4월12일(목) 10시 아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공주대 이진헌 교수의 ‘우리아이 안전하게 키우기’(4.19),공주대 이재영 교수의 ‘자연체험이 우리 아이들을 영재로 만든다’(4.26) 국민대 윤호섭 교수의 ‘매일 매일 지구의 날’(5.3),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의 ‘도시생태와 생물’(5.10),신정일 작가의 ‘생태와 풍수(5.17)’,등으로 계획됐다.
시설견학(2회)은 환경교육(6차) 종료 후 세종시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세종시내 세종천연가스발전소와 폐기물 처리장 및 오수처리장 등 생활환경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환경정책과 김주식 과장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인식도 제고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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