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저터널이 지난 11월 30일에 개통됐다.
공사시작 한 지 11년 만에 완공 됐으니 대규모 공사이기도 하지만 안전하게 공사위해서기도 했지만 바다속에 도로를 만드는 일이기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사관계자는 말했다.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연결하는 6.9km로 국내 최장해저터널이며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영목항까지 연결되어 안면도 까지 소요시간이 약 10여분 정도로 단축됐으니 이것이 바로 축지법이 아닐까싶다. 어릴 때 안면도 놀러간 적이 있는데 한 시간 넘게 갔었는데 정말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매스컴과 외신들도 앞 다퉈 기사를 다루다보니 보령해저터널과 원산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보령해저터널 통행료와 원산도의 맛집이 어딘지 말이다.
일단 통행료가 꽤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무료라고한다. 혜자다. 이렇게 오랜 공사 끝에 많은 인력과 엄청난 예산이 들어갔는데 무료라니 혜자보령해저터널이다.
원산도는 섬이다보니 경치가 좋다. 바다의 뷰가 보이는 커피숍이 두 개있는데 ‘바이더오 커피숍’과 ‘원산도커피숍’ 이 대표적이다. 또 원주민이 운영하는 30년 동안 운영하신 오래된 식당이 유명하다. 이름도 정겨운 ‘터미널식당’ 섬과 어울리게 매운탕이 가장 맛있으며, 백반도 맛있다고 하니 원산도 가면 꼭 가보면 좋을 듯 하다.
한편 보령해저터널 개통 기념으로 지난달 11월13일에는 4천 여명이 달린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가 열렸으며, TV조선과 함께한 미스트롯 보령공연은 티켓판매가 1분만에 매진되는 등 호흥이 폭팔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