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아가에게’를 펴냈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연작동시집이다.
‘아가’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부모에게 선물처럼 내려온 아가의 잉태와 탄생, 처음 만나는 세상의 신기함과 첫 경험, 그것을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고 넓은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가에 대한 이야기가 연작동시 96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 동시집을 통해 아가의 잉태와 탄생, 조금씩 배워가는 세상, 처음 만나는 세상의 낯섦과 성장과정, 엄마 아빠와 함께 꿈을 꾸며 커가는 우리 아가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울음소리 하나로도 충분한, 엄마도 너처럼 아프던 날, 동글동글 모든 것은 오야로 통하고, 처음으로 배운 말, 아침이 싫은 이유, 한 발짝 떼어 놓고 처음 걷던 날 등 시를 읽을 때마다 아가와 부모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아가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림 보듯 느낄 수 있다.
‘아가에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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